퀸 트리뷰트 밴드1 Queen, Band of My Life_인생 밴드 '퀸'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. 인생의 사랑, Love Of My Life를 찾은 것 같아요. 정확히 말하면 Band of My Life, 인생 밴드를 찾았어요. 누구냐고요? 눈치 채셨겠지만 바로 퀸(Queen) 입니다. 저는 사실 락 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. 시야가 좁았던 어린 시절, 남성들이 여성처럼 머리카락을 기르고 나와 고음으로 '아아아~~~~' 소리를 질러대고, 기타와 드럼을 시끄럽게 쳐대는 사람들을 왜 좋아하나 했어요. 제가 이미 락음악의 전성기가 조금씩 시들해지고 있던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났기 때문이기도 하고요. 음악이란걸 들을 수 있게된 나이에는 이미 락의 물결이 잔잔하기 그지 없던 때였죠. 클리셰(cliche, 진부한 표현)일 수도 있겠습니다만, 제가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퀸.. 2019. 1. 9. 이전 1 다음